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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애닉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84억원, 영업손실 9억원, 당기순손실 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완료된 회생절차 종결 이후에도 흑자전환에는 실패했다.

2013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 베스파가 2023년 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종결하고 "(주)애닉"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킹스레이드 IP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애닉은 자회사 넥사이팅스튜디오의 신작 '타임 디펜더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또한, 콘텐츠 제작, 전자상거래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게임 개발사 베스파가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21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전환사채는 투자자가 일정 기간 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2022년 2월 거래 정지 이후 공정한 시장 가격 형성이 어려워 외부 평가기관을 통해 전환가액을 산정했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베스파가 게임 개발사 '실버라이닝스튜디오'의 주식 100%를 1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베스파는 신규 게임 라인업 확보와 개발 역량 강화를 노린다.

게임 개발사 베스파가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병합 방식의 감자를 결정했다. 이번 감자로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0주는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주로 병합된다.

주식회사 베스파가 2023년 10월 25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1차 주식병합, 출자전환, 2차 주식재병합,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최대주주가 (주)루츠홀딩스로 변경되었습니다.

베스파는 2023년 11월 7일, 2023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한 반기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회사는 2022년 8월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이후 경영 정상화와 기업 가치 보존을 위해 M&A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취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로운 M&A 절차를 통해 회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