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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은 2024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발표했습니다. 전력반도체 분야에 주력하며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프리미엄 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회사 DB글로벌칩의 디스플레이 구동칩 사업도 순항 중입니다. 특히 중국 시장과 미국, 유럽, 일본 등 시스템반도체 선진국 중심으로 대형 고객 수주를 확대하며 BCDMOS 기반 특화 파운드리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텔은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PC 사업 부문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 부문의 부진과 파운드리 사업의 손실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하고 배당금 지급을 중단하며 투자 우선순위를 조정했습니다.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 기업 마이크로투나노는 2024년 1분기 매출 624억 원, 영업손실 29억 원, 당기순손실 22억 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위축과 주요 고객사의 투자 감소가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마이크로투나노는 DRAM용 프로브카드 시장 진출과 고화소 CIS 시장 진출 등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2024년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주)에이직랜드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17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핵심 사업인 AI 반도체 분야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쏘닉스는 2024년 1분기 매출액 48억원, 영업손실 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쏘닉스는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RF 필터 수요 증가와 6인치 파운드리 사업 확대를 통해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램 리서치(Lam Research Corporation)는 2024년 3월 31일 마감된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램 리서치는 반도체 산업에 웨이퍼 제조 장비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이번 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중국 지역 매출 증가에 기인합니다. 램 리서치는 반도체 제조 공정의 기술적 변화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사업 구조 조정 계획을 통해 비용 절감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텔이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반적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2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PC 사업 부문의 성장이 돋보였습니다. 데이터센터 및 AI 부문은 경쟁 심화 속에서도 매출이 소폭 증가했고, 네트워크 및 엣지 부문은 매출 감소를 겪었습니다. 인텔 파운드리 사업은 적자를 지속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줄였습니다.

주식회사 시지트로닉스가 2023년 사업연도에 대한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2023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시지트로닉스는 전력반도체, 센서, 파운드리 서비스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종합반도체(IDM) 기업이다.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GaN(질화갈륨) 기반 전력반도체, 센서 소자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2024년 이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DB하이텍은 2023년 반도체 시장 악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파운드리 전문성 강화, 신규 거래선 및 제품 확보, 전사적인 원가 절감 등을 통해 23%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습니다. 2024년 파운드리 시장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회복까지 난항이 예상됩니다. DB하이텍은 고전력 반도체, 특화 이미지센서 등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원가 절감 및 차세대 전력반도체 사업 경쟁력 확보, 신규 성장 동력 발굴 등 미래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투나노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77% 감소한 93.7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주요 원인은 반도체 업황 악화로 인한 주 고객사인 SK하이닉스의 프로브카드 발주 물량 감소다.

RF 필터 전문 파운드리 기업 쏘닉스가 2023년 매출액 138억원, 영업손실 5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스마트폰 시장 침체로 인한 전방 산업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12.8% 감소한 것이다.

코아시아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776억원, 영업손실 255억원, 당기순손실 40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모바일 수요 감소로 스마트폰 렌즈 사업 부문 실적이 부진했고, 반도체 시장 정체 속 전략적 투자 확대로 손실 개선이 지연됐다.

인텔은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14% 감소한 542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IDM 2.0 전략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칩 생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고객사의 재고 조정과 PC 시장 침체로 인해 매출 감소를 겪었지만, 하반기부터 수요 회복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2023년 10월 29일 마감된 회계연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파운드리 및 로직 고객의 투자가 늘어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 시장의 약세로 인해 디스플레이 및 인접 시장 부문의 매출은 감소했습니다.

DB하이텍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748억원, 영업이익 223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6.6% 감소, 영업이익은 70.7%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반도체 수요 감소와 재고 증가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전력반도체 분야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전압 전력반도체, 특화 이미지센서 등 신규 공정 확보를 통해 잠재 고객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시지트로닉스는 2023년 8월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첫 분기보고서를 공시했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03억원, 영업손실은 4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당사는 반도체 소자 제조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으로 GaN(질화갈륨) 기반 전력반도체, RF 소자, 파운드리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인텔은 2023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42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PC 시장의 회복 조짐과 데이터센터 및 AI 부문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