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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퓨터는 2024년 9월 20일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NH투자증권과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9월 20일부터 2025년 3월 19일까지입니다.

한국컴퓨터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997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70.5% 감소한 수치이다. 당기순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주요 고객사의 수요 감소와 중국 패널 제조사의 저가 공세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한국컴퓨터(주)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NH투자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7월 8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다.

한국컴퓨터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0억 6,8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759억 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은 7억 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9% 감소했다. 회사 측은 QD-OLED, OLED 디스플레이 패널 관련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국컴퓨터는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4% 증가한 238억원을 기록했으나, 매출은 12.2% 감소한 3,7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용 INVERTER 및 SERVO DRIVE용 PBA 제품의 전방 시장 침체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한 반면, QD 및 OLED PBA 제품의 생산량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컴퓨터는 2023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