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 1분기 영업손실 10억 원 기록… 투자 확대 영향

한국컴퓨터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0억 6,8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759억 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은 7억 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9% 감소했다. 회사 측은 QD-OLED, OLED 디스플레이 패널 관련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한국컴퓨터의 실적은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황을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지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등 주요 고객사의 사업 전략 변화와 투자 규모는 한국컴퓨터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분기 실적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 심화와 투자 부담 증가를 시사하며, 향후 한국컴퓨터의 수익성 확보 전략에 관심이 쏠립니다.

The big picture

디스플레이 산업은 중국의 저가 공세와 기술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생산 효율성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컴퓨터는 QD-OLED,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부품 생산에 주력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Details

• 주요 제품: QD-OLED PBA(TV, 모니터 등), OLED PBA(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산업용 인버터, 서보 드라이브
• 주요 고객: 삼성디스플레이, BH Flex Vina, Samsung Display Vietnam, LS일렉트릭, 엘에스메카피온
• 판매 전략: 전자제품의 기초인 PCB에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Total 제조 서비스 제공, 모바일 디스플레이 모듈, QD TV용 부품 생산 설비 투자 확대
• 위험 관리: 환율 변동, 원자재 가격 변동, 신용 위험, 유동성 위험 등 관리

By the numbers

• 매출액: 759억 8,7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 영업이익: (10억 6,800만원) (적자 전환)
• 당기순이익: 7억 7,1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71.9% 감소)
• 부채비율: 24.34%
• 주요 고객사 매출 비중: 64,605,308천원, 62,317,360천원 (2개 업체)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한국컴퓨터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QD-OLED, OLED 관련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가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향후 디스플레이 시장의 회복 속도와 회사의 수익성 개선 노력이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
• 업계 관계자: “중국의 저가 공세와 기술 경쟁 심화로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컴퓨터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부품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투자 부담과 수익성 확보가 과제로 남아있다.”

Key pages

• p. 4: 주요 제품 및 서비스 현황, 매출 비중
• p. 9: 생산 능력 및 가동률, 생산 설비 현황
• pp. 10-12: 판매 경로 및 방법, 판매 전략, 주요 고객
• pp. 17-19: EMS 산업 현황, 회사의 경쟁 우위, 자원 조달 특성
• p. 22: 요약 연결 재무 정보, 당기순이익 변동
• p. 45: 재무 상태표, 부채비율

Tags: #한국컴퓨터 #디스플레이 #OLED #QD-OLED #실적 #적자전환 #투자확대 #삼성디스플레이 #경쟁심화 #EMS

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은 해당 문서의 정보에 의존합니다. 회사의 실제 상황과 답변 내용이 다를 가능성이 있으며,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