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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수익 16조 1,118억원, 영업이익 1조 7,90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7%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조 1,29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엔데믹 전환 이후 여객 수요 회복과 화물 사업 호조로 실적이 개선되었지만, 최근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수익 10조 5,950억원, 영업이익 1조 4,03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엔데믹 이후 여객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여객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글로벌 경기 둔화와 화물 운임 하락으로 화물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수익이 감소했습니다.

우버가 2023년 3분기 2억 2,1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억 600만 달러 증가한 수치입니다. 총 예약 건수는 35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매출은 93억 달러로 11% 증가했습니다. 모빌리티 부문의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으며, 배달 부문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화물 부문은 시장 상황 악화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