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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1,435억원, 영업이익 337억원, 당기순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판매량 증가, 수출 시황 개선, 재고단가 하락 등으로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 1,463억원, 영업이익 423억원, 당기순이익 283억원을 기록했다.

남해화학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8,197억원, 영업이익 3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판매량 증가, 수출 시황 개선, 재고 단가 하락 등으로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연결 대상 종속회사인 NES머티리얼즈는 반도체용 황산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미원화학은 2024년 상반기 매출액 1,274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57억원으로 26% 증가했습니다. 특히 계면활성제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울산공장과 탄천공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해화학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2,033억 원, 영업이익 11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핵심 사업인 비료 및 화학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유류 사업 부문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꾸준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농협경제지주와의 장기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내수 비료 판매와 해외 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 다만,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용 황산 사업은 아직 상업 생산 초기 단계로, 투자 확대에 따른 일시적인 손실이 발생했다.

미원화학은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작성 대상이 아니라고 밝히며,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액 1,722억원, 영업이익 19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