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2023년 3분기 매출 감소에도 핵심 사업 안정적 성장세 유지
남해화학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2,033억 원, 영업이익 11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핵심 사업인 비료 및 화학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유류 사업 부문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꾸준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농협경제지주와의 장기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내수 비료 판매와 해외 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 다만,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용 황산 사업은 아직 상업 생산 초기 단계로, 투자 확대에 따른 일시적인 손실이 발생했다.
Why it matters
- 남해화학은 국내 최대 비료 회사로, 국내 농업 생산성과 식량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이번 분기보고서는 남해화학의 사업 현황과 미래 성장 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The big picture
- 국제 비료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남해화학은 핵심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반도체용 황산 사업 투자를 지속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Details
- 비료 사업: 국내 비료 시장 점유율 41% 유지, 농협경제지주와 4,246억 원 규모의 비료 납품 계약 체결. 동남아시아, 호주, 인도, 일본 등 해외 시장에도 꾸준히 복합비료 수출.
- 유류 사업: 국내 정유사로부터 경유, 등유, 휘발유 등을 구입하여 농협주유소, 일반주유소 등에 판매. 안정적인 수익 구조 유지.
- 반도체용 황산 사업: 연결대상 종속회사인 NES머티리얼즈를 통해 사업 진행. 공장 완료 후 성능 테스트 진행 중. 상업 생산 초기 단계로 일시적인 손실 발생.
By the numbers
- 매출액: 1조 2,03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영업이익: 11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비료 사업 부문 매출: 8,502억 원 (전체 매출의 70.7%)
- 유류 사업 부문 매출: 3,530억 원 (전체 매출의 29.3%)
- 반도체용 황산 사업 부문 매출: 4억 원
- 당기순이익: 7,014백만 원
- 부채비율: 87%
- 자기자본비율: 56%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남해화학은 비료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농업 전문가: "국제 비료 가격 안정화와 남해화학의 꾸준한 비료 공급은 국내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 투자 전문가: "반도체용 황산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여부가 남해화학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와 사업 개요
- 사업의 내용 (pp. 4-17): 각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시장 분석, 원재료 및 생산 설비, 위험 관리, 연구개발 활동 등
- 재무에 관한 사항 (pp. 18-73): 요약 재무 정보, 연결재무제표, 주석 등
- 임원 및 직원 등에 관한 사항 (p. 128): 임원 현황
- 계열회사 등에 관한 사항 (p. 130): 계열회사 및 종속회사 정보
- 대주주 등과의 거래내용 (p. 131): 대주주와의 거래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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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2023년 11월 14일 공시된 남해화학의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답변의 정확성은 공시된 정보의 정확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이나 변수로 인해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이며, 본 답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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