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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500만원, 영업손실 80억 4738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발생했지만, 영업손실은 123.8% 증가한 수치다. 당사는 희귀 혈액암 치료제 'VT-EBV-N'의 임상 2상 완료 및 조건부 품목허가를 통한 조기 상업화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임상 지연 및 희귀질환 환자 모집의 어려움으로 일정이 지연되면서 매출 발생에 차질이 생겼다. 또한, 'ViMedier' 플랫폼의 파이프라인인 'VM-GD'와 'VM-AD'의 임상 일정도 지연되면서 기술이전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파멥신이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은 감소했으며,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며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수앱지스는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32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2억 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액은 1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지만, 희귀의약품 판매 증가와 판관비 절감 노력이 흑자 전환을 이끌었습니다.

바이오 벤처기업 안트로젠이 2024년 1분기 매출 15억 3천만원, 영업손실 9억 5천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전문 개발 기업으로, 현재 임상시험 중인 개발 제품의 주요 사항을 경영상의 주요 사항으로 공시하고 있다.

지씨셀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5억원 감소한 18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COVID-19 엔데믹 영향으로 검체 검사 서비스 부문 매출이 감소했지만,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는 신규 고객 확보 등으로 14% 성장했다. 바이오물류 사업도 34% 성장했으며, 상품 매출, CDMO 등 기타 사업 부문도 29%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검체검사서비스 부문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영향과 신규 임상 연구 비용 지출 등으로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 감소는 관계기업 투자 손실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주)코미팜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신약 개발과 동물의약품 사업의 성장에 주력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426억 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동물의약품 사업부문에서 3,209백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아직 매출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인체신약 개발 부문에서는 경상개발비와 판관비로 인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주)코미팜은 항암제 및 암성통증 치료제, 바이러스성 질환 치료제 등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희귀의약품 지정 및 특별공급정책 승인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을 위한 야외 임상시험도 진행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349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주요 의약품의 판매 호조와 바이오신약 관련 단계별 마일스톤 기술료 수령에 힘입은 결과다. 2023년말 기준 부채비율 28.7%, 유동비율 301.7%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바이오 벤처기업 안트로젠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50억 7,400만원, 당기순손실 28억 4,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4%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확대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39억 9,600만원 감소했다.

이수앱지스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9% 증가한 543억 원, 영업이익은 38억 원, 당기순이익은 36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인 애브서틴과 파바갈의 수출 지역 확대 및 시장 점유율 상승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또한, 희귀 난치 의약품 도입 및 판매 사업, 신약 및 희귀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2023년 반기보고서를 통해 유럽 의약품청(EMA)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HD201) 품목 허가를 재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HD204)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진행 및 휴미라 바이오시밀러(PBP1502)의 유럽 임상 1상 시험 진행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은 유럽과 미국에서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며, 두 번째 항체신약 PBP1710은 특발성 폐섬유증을 적응증으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종속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협력하여 백신 위탁생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백신 개발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녹십자홀딩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164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혈액제제 및 백신제제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헌터라제, 그린진에프 등 희귀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바이오 벤처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생명공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신약개발을 위해 매출액 대비 10% 내외를 R&D에 투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