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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 80억원 기록… 희귀 혈액암 치료제 임상 지연 영향

바이젠셀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500만원, 영업손실 80억 4738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발생했지만, 영업손실은 123.8% 증가한 수치다. 당사는 희귀 혈액암 치료제 'VT-EBV-N'의 임상 2상 완료 및 조건부 품목허가를 통한 조기 상업화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임상 지연 및 희귀질환 환자 모집의 어려움으로 일정이 지연되면서 매출 발생에 차질이 생겼다. 또한, 'ViMedier' 플랫폼의 파이프라인인 'VM-GD'와 'VM-AD'의 임상 일정도 지연되면서 기술이전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Why it matters

이번 반기보고서는 바이젠셀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VT-EBV-N'의 상용화 지연과 이로 인한 매출 발생 부진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The big picture

바이오 벤처 기업은 신약 개발에 오랜 시간과 많은 자금이 필요하며, 성공적인 상용화까지 불확실성이 높다. 바이젠셀은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서 차세대 항암 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으나, 이번 실적은 개발 과정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Details

  • VT-EBV-N: NK/T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 품목허가를 목표했으나, 코로나19 및 희귀질환 환자 모집 어려움으로 임상 일정 지연.
  • ViMedier 플랫폼: 면역억제치료제 개발 플랫폼으로,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VM-GD'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VM-AD'가 개발 중. 임상 일정 지연으로 기술이전이 이루어지지 못함.
  • ViRanger 플랫폼: 동종 T세포 유전자 치료제 개발 플랫폼으로, 다양한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제 개발을 목표. 현재 전임상 단계.

By the numbers

  • 매출: 55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발생)
  • 영업손실: 80억 4738만원 (전년 동기 대비 123.8% 증가)
  • 당기순손실: 71억 6207만원
  • 부채비율: 14%
  • 미행사 주식매수선택권: 1,725,520주

What they’re saying

  • 투자 전문가 A: "바이젠셀의 주력 파이프라인의 임상 지연은 아쉽지만, 면역세포치료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가치를 판단해야 한다."
  • 바이오 업계 전문가 B: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은 난이도가 높은 분야이다. 바이젠셀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으며, 향후 성과가 기대된다."

Key pages

  • p. 11: 사업영역 및 주요 파이프라인 개요
  • p. 19: 주요 제품 및 서비스 현황
  • pp. 27-32: 연구개발활동 세부 내용
  • pp. 45-65: 면역항암치료제, 면역억제치료제, 희귀의약품 시장 분석 및 경쟁 현황
  • p. 167: 2024년 예측치와 실적 괴리율 원인 분석

Tags: #바이젠셀 #면역세포치료제 #VT-EBV-N #ViMedier #ViRanger #임상시험 #기술이전 #희귀의약품 #반기보고서 #실적발표

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은 해당 문서의 내용과 당사가 제공하는 정보의 정확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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