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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억원, 영업손실 135억원, 당기순손실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배 증가했으나, 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는 확대되었다. 특히, 혈우병 우회인자 치료제 TU7710의 유럽 임상 1상 시험계획서가 승인되면서 향후 연구개발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21억 6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9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HD201(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4(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HD201의 경우 유럽 의약품청(EMA)으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권고를 획득,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준비 중이다. 또한, 회사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과 ALITA 플랫폼을 도입한 제2캠퍼스 증축을 통해 글로벌 CDMO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바이오시밀러 EPO 의약품 전문 기업 팬젠이 2024년 1분기 매출액 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7배 증가한 수치다. 팬젠은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EPO 의약품의 해외 시장 확대 및 기술이전(CDO) 사업의 성과에 힘입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팬젠이 2023년 매출액 7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2.5%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EPO 의약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말레이시아 시장 점유율 35%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3년 연결기준 연매출 3조 6,946억원, 별도기준 연매출 2조 9,388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공장 전체 가동으로 60만 4,000리터 생산능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1위 CMO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으며, 5공장 건설 착수와 ADC, mRNA,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6,211억원, 영업이익 7,63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2.1%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기업으로 편입하고 4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CDMO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팬젠은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매출액 20억원, 영업손실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팬젠은 바이오시밀러 EPO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바이오 의약품 개발 기술 이전(CDO)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