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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2024년 8월 14일에 공시한 2024년 상반기 실적에 대한 정정 공시를 9월 27일에 발표했습니다. 정정 사유는 K-ICS 방식의 지급여력비율 확정 공시에 따른 것으로, DB손해보험과 주요 종속회사인 DB생명보험의 지급여력비율이 변경되었습니다.

DB손해보험은 2024년 상반기 9조 3,18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당기순이익 1조 1,24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수익성 기반의 성장 확대, 해외 시장 진출 확대, 사업 전문화, 완전 판매 정착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설정했다. 특히, 미국 시장 집중 공략과 동남아 시장 추가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보험금 지급 능력과 재무 건전성에서 우수한 등급을 유지하며 글로벌 초우량 보험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4조 6,3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별도 재무제표 기준 5,8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 110%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보험영업수익 증가와 투자영업이익 확대, 해외 시장 진출, 사업 전문화, 완전판매 정착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2023년 연결기준 원수보험료 17조 194억원,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1조 5,3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2%, 19.3%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장기보험 손익 증가와 투자손익 확대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DB손해보험은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 일부 내용을 정정하여 재공시했다. 금융감독원의 보험회사 책임준비금 산출 및 수익인식 가이드라인과 전환일 공정가치 및 이행현금흐름 추정 시 발생했던 오류를 수정하여 재무제표를 소급하여 재작성한 결과, 당기순이익이 13억원 증가했으며, 자산총계 또한 569억원 증가했다.

DB손해보험이 2023년 상반기 연결 기준 8조 4,320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으며, 별도 재무제표 기준 9,12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금융감독원의 보험회사 책임준비금 산출 및 수익인식 가이드라인과 회계 처리 오류 수정에 따른 재무제표 재작성 결과다.

DB손해보험은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527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수치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4,47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회사 측은 IFRS17 도입 및 금융감독원의 보험회사 책임준비금 산출 및 수익인식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회계기준 변경으로 인해 재무제표를 재작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