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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화학공업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219억 원, 영업손실 94억 원, 당기순손실 15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21.62% 감소, 영업이익 적자 전환,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을 의미한다. 회사 측은 LME 아연 시세 약세와 경기 침체에 따른 판매 단가 하락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조일알미늄은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2% 감소한 4,658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85억 원, 당기순손실은 134백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알루미늄 LME 가격 하락과 전반적인 업황 둔화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