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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이노텍은 2024년 9월 13일 정정 반기보고서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광학솔루션 사업의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한 7.2조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기판소재 사업은 모바일 수요 회복과 디스플레이 제품군의 꾸준한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개선된 0.7조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전장부품 사업은 자동차 판매량의 완만한 회복세에 따라 전년 동기와 유사한 1조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578억원, 영업손실 3,222억원, 당기순손실 7,77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습니다. 이는 케미칼 부문의 부진과 큐셀 부문 중국 치동 공장의 영업 정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한화솔루션은 미국 내 태양광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수전해 기술 기반의 그린수소 사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4조원, 영업이익 2.89조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PC, 모바일 수요는 계절적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AI 서버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며 DRAM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덕분입니다. 회사는 1분기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매출 증가, 수익성 중심 제품 판매,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 재고평가손 환입 효과 등을 꼽았습니다.

주식회사 파루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13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90억원의 영업이익에서 적자 전환한 것입니다. 당사는 태양광발전시스템, 방역소독장비 등의 제조 및 판매와 손청결보습제, 살균탈취제 등 각종 생활용품의 판매를 주 영업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에이치디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75억원, 영업손실 1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2.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당사는 미국 시장의 모듈 가격 하락 압력과 IRA 시행 변동성, 관세 규제 리스크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탄소중립 정책 가속화와 RE100 이슈 등으로 태양광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출력 N타입 제품 출시 및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신성이엔지는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해외 시장 확대와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클린룸 사업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업계 투자 회복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이차전지 시장에서도 믹싱챔버, NMP 회수 정제 시스템 등 고성능 장비 공급을 통해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사업은 미국의 IRA 정책과 국내 BIPV 시장 확대 정책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LG이노텍은 2024년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부품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제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모바일 시장 성장 둔화가 예상되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습니다.

에스디엔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0억8200만 원, 영업손실 17억3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39억5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태양광 사업 부문의 실적 부진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주)탑선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인 고물가, 긴축, 경기침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매출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탑선은 고효율 태양광 모듈 생산 및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태양광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주)파루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성장세와 국내 기업들의 RE100 수요 증가에 힘입어 태양광 사업 부문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3월 18일, 2023년 사업연도(제55기)에 대한 사업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 연결 기준 3,3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해외 사업 확장, 탄소 중립 경영 선언, 인도 시장 진출 가속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다스코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자회사 스틸코의 이익이 크게 증가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다스코는 2024년에는 지속적인 원가 혁신과 품질 관리, 우수한 제품 개발, 고수익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50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주식회사 신성이엔지는 2023년 연결 기준 5,765억원, 별도 기준 3,94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74억원, 별도 기준 28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6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7억원 감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3년 연결기준 연매출 3조 6,946억원, 별도기준 연매출 2조 9,388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공장 전체 가동으로 60만 4,000리터 생산능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1위 CMO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으며, 5공장 건설 착수와 ADC, mRNA,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SK(주)는 2023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98조 5,840억원, 영업이익 4조 6,317억원을 달성했다.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사업을 4대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속회사들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465억 원, 영업이익 107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당사는 2023년 7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기업인 Bladt Industries 인수를 완료하며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주)파루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1.5억원, 영업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6.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지속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증한 글로벌 태양광 수요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 침체와 물류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하지만, 미국 IRA 통과와 RE100 확산 등에 힘입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영농형 태양광, 농촌형 태양광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주)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33억원, 영업이익 1,22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3% 감소, 영업이익은 36.8% 감소한 수치다.

다스코는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2,861억원, 영업이익 185억원, 당기순이익 1,1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7.43% 감소,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신성이엔지는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태양광 사업 확장과 이차전지 시장 진출 가속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미국 태양광 시장 성장과 국내 BIPV 시장 확대에 대응하여 대면적 태양광 모듈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컬러 BIPV 솔라스킨 개발 등 신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차전지 제조 공장에 필수적인 드라이룸 설비와 관련 장비 납품을 확대하며 이차전지 시장에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울산에 본사를 둔 종합건설기업 금양그린파워는 2023년 3분기까지 연결기준 매출액 1,610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와 해외 플랜트 시장 진출에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

LG이노텍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조 466억원, 영업이익 3,4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스마트폰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63%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차량 부품 사업은 친환경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조 1,83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선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