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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에너지화학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633억원, 영업손실 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SH에너지화학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85억원,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건설경기 위축 및 수입품 증가 등으로 범용제품 수요가 감소한 것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SH에너지화학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NH투자증권과 체결하여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H에너지화학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340억원, 영업손실 4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와 저가 중국산 EPS 수입 증가로 인해 합성수지 사업부문 실적이 악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다만, 화장품 원료인 ANYBES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

SH에너지화학이 2023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84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실적이다. 회사는 국제 정세 불안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