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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전해액 제조업체 엔켐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65억원, 영업손실 112억원, 당기순손실 3,1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주식회사 삼기이브이(이하 "삼기이브이")는 2024년 5월 16일,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기이브이는 2024년 1분기 매출 197억 원, 영업이익 11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엘앤에프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356억원, 영업손실 2,0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시장의 경쟁 심화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를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엔켐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해외시장 확대 및 원자재 내재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고객사의 해외 공장 인근 지역에 공장을 설립하여 현지 생산과 납품을 동시에 진행하며, 꾸준한 연구 개발과 2차 전지 업체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첨가제 및 배합조성 개발 기술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해액의 핵심 원료인 용매 및 리튬염 수급 이슈 발생에 대비하여 JV 등을 통해 내재화를 추진하여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삼기이브이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75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수치이지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폭스바겐 MEB 플랫폼 등 해외 완성차 업체에 엔드플레이트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삼기이브이가 2023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00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모듈 부품 전문 기업인 삼기이브이는 2023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LG에너지솔루션을 주요 고객으로 엔드 플레이트 제품을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업체와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고객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폭스바겐 MEB 플랫폼 납품 실적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과 협력하며 현지 생산 시설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