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이브이, 2023년 상반기 매출 500억원 달성…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
주식회사 삼기이브이가 2023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00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모듈 부품 전문 기업인 삼기이브이는 2023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LG에너지솔루션을 주요 고객으로 엔드 플레이트 제품을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업체와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고객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폭스바겐 MEB 플랫폼 납품 실적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과 협력하며 현지 생산 시설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삼기이브이의 상반기 실적 발표는 국내 전기차 배터리 부품 업체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 현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은 IRA와 USMCA 등 변화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배터리 및 관련 부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기이브이는 고진공 다이캐스팅 공법을 활용한 엔드 플레이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자 한다.
Details
- 고객 다변화: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업체와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객 기반 확대 노력
- 유럽 시장 진출: 폭스바겐 MEB 플랫폼 납품 실적을 기반으로 유럽 배터리 제조업체에 대한 마케팅 강화
- 미국 시장 진출: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고객사의 미국 진출 전략에 발맞춰 현지 생산 시설 확보 계획
- 신사업 추진: 고진공 공법 고도화를 통한 신규 부품 사업 및 에너지밀도, 열폭주 방지, 냉각성능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기반 부품 사업 추진
By the numbers
- 2023년 상반기 매출: 500억원
- 2023년 상반기 영업이익: 173억원
- 2022년 매출: 1,070억원
- 2021년 매출: 1,169억원
- LG에너지솔루션 시장 점유율: 50% 이상
- 전기차 배터리 팩 부품 시장 규모: 2022년 13.4조원 → 2025년 28조원 → 2030년 70.8조원 (전망)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삼기이브이의 북미 시장 진출은 IRA 혜택을 극대화하고 현지 공급망 구축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증권 분석가: 고진공 공법 기반 신규 부품 사업과 차세대 배터리 기술 기반 부품 사업 추진은 삼기이브이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Key pages
- 개요 (p. 3): 삼기이브이의 설립 배경, 사업 목적, 주요 사업장 등 기본 정보
- 사업의 내용 (pp. 17-25): 전기차 배터리 시장 현황, 삼기이브이의 사업 전략,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설명
- 재무에 관한 사항 (pp. 52-143): 삼기이브이의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회계 정책, 재무 위험 관리 등 재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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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기재정정]반기보고서 (2023.06)" 문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문서에 제공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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