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FN리츠, 3분기 영업이익 63억원 달성…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

삼성FN리츠는 2023년 3분기(5월 1일~7월 31일) 연결기준 영업수익 92억8268만원, 영업이익 63억218만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은 41%,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1억3894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삼성생명과 에스원 등 우량 임차인으로부터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Why it matters

삼성FN리츠는 일반 투자자들이 부동산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공모 상장 리츠다. 이번 실적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리츠 투자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또한, 삼성FN리츠의 흑자 전환은 국내 리츠 시장 성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리츠 시장은 저금리 시대의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공모 상장 리츠는 일반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리츠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FN리츠의 견조한 실적은 공모 상장 리츠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향후 리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Details

• 삼성FN리츠는 서울 강남구 대치타워와 중구 에스원빌딩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 대치타워의 주요 임차인은 삼성생명, 프레시지 등 우량 기업이며, 에스원빌딩은 에스원 본사 사옥으로 사용되고 있다.
• 삼성FN리츠는 삼성그룹 계열사로부터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우량 부동산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영업수익: 92억8268만원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
• 영업이익: 63억218만원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
• 당기순이익: 11억3894만원 (흑자 전환)
• 총자산: 7467억원
• 부채비율: 45.3%

What they’re saying

• 부동산 전문가: "삼성FN리츠의 견조한 실적은 우량 임차인 확보와 안정적인 자산 운용 능력을 보여주는 결과다. 향후에도 국내 리츠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투자 전문가: "삼성FN리츠의 흑자 전환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다.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
• pp. 11-12: 투자 부동산 현황 및 임차인 정보
• p. 16: 재무상태표 요약
• p. 18: 포괄손익계산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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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사업보고서 (2023.07)"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