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공업, 전환사채권 행사 관련 소송에 휘말려

이화전기공업이 발행한 전환사채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시작됐다. 전환사채권자 김현 씨는 이화전기공업과 이트론을 상대로 전환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Why it matters

이번 소송 결과에 따라 이화전기공업의 경영권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전환사채권은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으로, 행사 시 지분 변동을 야기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이화전기공업은 2021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전환사채권을 발행했다. 이번 소송은 당시 발행된 전환사채권을 둘러싼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으로 풀이된다.

Details

• 원고: 김현
• 피고: 이트론, 이화전기공업
• 신청 내용:
  • 본안 소송 판결 확정 시까지 이트론이 이화전기공업 주주총회에서 전환사채권 행사로 취득한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 금지
  • 이화전기공업이 이트론에 해당 주식에 대한 신주권 교부 및 상장 금지
• 이화전기공업 입장: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 예정

By the numbers

• 2021년 4월 22일: 이화전기공업,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 2023년 10월 17일: 김현, 전환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What they’re saying

• 법률 전문가: "전환사채권 발행 조건 및 당사자 간 계약 내용이 이번 소송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증권업계 관계자: "소송 결과에 따라 이화전기공업의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Key pages

• 개요 (p. 1): 소송의 개요 및 당사자 정보 확인 가능
• 청구내용 (p. 3): 원고가 요구하는 구체적인 사항 확인 가능

Tags: #이화전기공업 #전환사채권 #경영권분쟁 #소송 #주주총회 #의결권 #신주권 #상장 #서울중앙지방법원

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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