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에스엔씨,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221억원 기록
동국에스엔씨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34억원, 영업손실 203억원, 당기순손실 1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9.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회사 측은 신재생에너지 및 건설 부문의 실적 부진이 영업손실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Why it matters
동국에스엔씨는 국내 풍력타워 제조 선두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와 함께 성장을 기대했지만, 3분기 실적 악화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풍력발전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쟁 심화 등으로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동국에스엔씨는 해상풍력 등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Details
- 신재생에너지 부문: 매출액 685억원, 영업손실 77억원 기록. 원자재 가격 상승과 미국향 풍력타워 반덤핑 관세 부과 등이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
- 건설 부문: 매출액 501억원, 영업손실 142억원 기록. 일부 공사현장의 채무인수약정과 관련하여 PF대출 상환금액 등을 대위변제하며 손실 발생.
- 철강 부문: 매출액 1,648억원, 영업이익 16억원 기록. 컬러강판 수요 증가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은 소폭 감소.
By the numbers
- 매출액: 2,834억원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
- 영업손실: 203억원 (전년 동기 영업이익 11억원에서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160억원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24억원에서 적자 전환)
- 부채비율: 60.4% (전년 동기 대비 14.9%p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동국에스엔씨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다. 신재생에너지 및 건설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시급하다."
- 회사 관계자: "원자재 가격 안정화와 해상풍력 사업 본격화를 통해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다. 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다."
Key pages
- p. 10: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
- pp. 16-18: 매출 실적 및 수주 현황
- pp. 24-29: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성장성 분석
- p. 32: 연결 재무상태표
- p. 33: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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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실제 상황과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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