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엔터프라이즈,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11억 원 달성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556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 당기순이익 1억 7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Why it matters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3분기 실적은 회사의 사업 다각화 노력과 경영 효율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었던 크루즈 및 해운 사업의 회복세가 실적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

The big picture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자동차 정비기기 제조 사업을 기반으로 크루즈, 해운, 하역, 선용품 공급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진출하며 종합 물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음을 시사한다.

Details

• 자동차 정비기기 사업: 매출 감소세 지속. 하지만, 해외 시장 개척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수익성 개선 노력 중.
• 크루즈 사업: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운항 재개. 팬스타드림호를 활용한 부산 주말 크루즈 상품 판매 호조.
• 선박대여업: RO-RO 선박 2척을 장기 계약으로 대여하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
• 국제해상특송업: 한·중·일 E-Commerce 물류 시장 확대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 유지.

By the numbers

• 매출액: 55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
• 영업이익: 11억 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 당기순이익: 1억 7천만 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 부채비율: 82%
• 당기순이익 괴리율: 2021년 8.17%, 2022년 9.8%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실적 개선은 긍정적. 하지만, 자동차 정비기기 사업의 부진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 향후 크루즈 및 해운 사업의 성장세 지속 여부가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
• 경제 전문가: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사업 다각화 전략은 성공적. 특히 국제해상특송업의 성장세는 주목할 만함.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해운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비책 마련 필요.

Key pages

• p. 13: 자동차 정비기기 및 선박 관련 사업 개요
• pp. 32-34: 재무제표 요약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 p. 49: 매출액 및 매출원가 내역 (사업 부문별)
• p. 54: 주당순이익 정보
• p. 72: 대손충당금 설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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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공시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미래 실적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회사는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본 기사에 사용된 정보는 공시자료 발표일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