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3분기 누적 영업손실 83억원 기록... 췌장암, 소세포폐암 임상 본격화
박셀바이오는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83억 6,281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9% 증가한 수치이다. 당사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현재 매출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췌장암 및 소세포폐암 치료제 임상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동물용 항암면역치료제 '박스루킨-15' 품목허가를 신청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Why it matters
박셀바이오는 혁신적인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3분기 실적은 당사의 재무 건전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췌장암, 소세포폐암 등 난치암 치료제 개발의 진척 상황은 투자 판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암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면역세포치료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차세대 항암 면역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Details
- Vax-NK 플랫폼: 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한 항암 면역치료 플랫폼으로 진행성 간세포암종, 진행성 췌장암, 소세포폐암 등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 진행 중.
- 진행성 간세포암종 임상 2a상 환자 등록 완료, 데이터 분석 및 결과 보고서 작성 중.
- 진행성 췌장암 임상 2a상 식약처 변경 승인 신청 완료.
- 소세포폐암 대상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진행 중.
- Vax-CARs 플랫폼: 키메릭항원수용체(CAR) 기반 항암 면역치료 플랫폼으로 CAR-T, CAR-NK, CAR-MIL 세포치료제 개발 진행 중.
- 다발골수종, 고형암 등을 대상으로 연구 개발 및 제조 공정 개발 중.
- 박스루킨-15: 반려견 전용 면역 증강제 및 항암면역치료제.
- 품목허가 신청 완료.
- 동물용의약품 전문회사들과 생산 및 유통 협약 체결.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83억 6,281만원 (전년 동기 대비 51.9% 증가)
- 2023년 9월 30일 기준 부채비율: 7.19%
- 2023년 3분기 연구개발비: 35억 1,722만원
- Vax-NK 임상 2a상 환자 등록: 17명
- 박스루킨-15 임상시험 완료: 유선종양(43개 동물병원 대상)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박셀바이오는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Vax-NK 플랫폼의 임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 동물의약품 업계 관계자: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과 함께 동물용 항암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박셀바이오의 박스루킨-15는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환자 단체: "난치암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가 크다. 박셀바이오의 연구개발 성과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Key pages
- p. 11: 사업의 개요 - 박셀바이오의 주요 사업 및 파이프라인 소개.
- pp. 12-15: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Vax-NK, Vax-CAR, 박스루킨-15에 대한 상세 설명.
- pp. 28-31: 연구개발 진행 현황 - 각 파이프라인의 개발 단계 및 진행 상황.
- p. 37: 산업의 성장성 -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동물용의약품 시장 현황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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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박셀바이오가 공시한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제시된 정보는 회사의 자체적인 평가이며 외부 기관의 검증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미래 실적은 예측에 불과하며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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