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96억 원 기록
국내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9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에는 14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Why it matters
한샘은 국내 홈 인테리어 시장의 대표 기업으로, 이들의 실적은 국내 주택 시장 및 경기 전반의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한샘의 실적 악화는 부동산 시장 침체의 장기화와 소비 위축 심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The big picture
국내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신규 주택 건설 및 리모델링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이는 한샘의 B2B 및 리하우스 사업 부문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홈퍼니싱 부문의 매출도 감소하고 있다.
Details
- 리하우스 사업 부문: 부동산 거래 감소로 인해 리모델링 수요가 줄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 홈퍼니싱 사업 부문: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가구 및 생활용품 판매가 감소했다.
- B2B 사업 부문: 신규 주택 건설 경기 침체로 특판 매출이 감소했다.
- 디지털 전환: 한샘은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2월에는 새로운 통합 앱을 론칭했다. 한샘은 온라인 채널 강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영업손실: 96억 원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 전년 동기 영업이익: 14억 원
- 매출액: 1,106억 원 (2023년 3분기 별도 기준)
- 전년 동기 매출액: 1,540억 원
- 당기순손실: 237억 원 (2023년 3분기 별도 기준)
-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61억 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한샘의 실적 부진은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샘의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다."
- 소비자 단체: "한샘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가격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 채널 강화를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
- 한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하여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다."
Key pages
- p. 4: 회사 개요 및 연혁
- p. 15: 사업의 내용 (홈리모델링 산업 및 홈퍼니싱 산업 현황)
- p. 32: 연결 재무상태표
- pp. 32-34: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p. 65: 별도 재무상태표
- pp. 66-68: 별도 포괄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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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한샘 분기보고서 (2023.09)"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 내용의 정확성을 완전히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원문 보고서를 직접 참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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