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3분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
영풍제지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29억 8332만원, 영업손실 9억 2667만원, 당기순이익 16억 8374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0.6% 감소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600억 9528만원, 영업손실 2억 9651만원, 당기순이익 27억 4755만원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영풍제지는 국내 지관용원지 및 라이너원지 시장의 주요 업체 중 하나다. 이번 실적 발표는 회사의 경영 상황과 제지 산업 전반의 동향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영업이익 적자 전환은 업계 경쟁 심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The big picture
제지 산업은 전반적으로 경기 변동에 민감하며, 최근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풍제지는 골판지 제조업체 인수를 통해 수직계열화를 추진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지만, 당분간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Details
- 당사는 당분기 중 골판지를 제조하는 영풍팩키지 주식회사를 인수하여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p. 3).
- 주력 제품인 지관용원지의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라이너원지는 표면지 중심 판매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p. 12).
- 원재료인 고지 가격 상승과 수요 산업의 부진으로 제품 가격이 변동되었다 (p. 6).
- 2023년 4월 20일을 기준으로 1주당 1.5주 비율의 무상증자를 실시했다 (p. 59).
- 보고기간 이후 지배기업인 (주)대양금속이 보유한 당사 발행지분 13,125,000주가 차입 금융기관의 담보권 실행으로 처분되었으며, 지분율이 16.76%로 하락했다 (p. 71).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629억 8332만원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
- 연결 기준 영업이익: -9억 2667만원 (적자 전환)
-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6억 8374만원 (전년 동기 대비 20.6% 감소)
- 별도 기준 매출액: 600억 9528만원
- 별도 기준 영업이익: -2억 9651만원
-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27억 4755만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영풍제지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골판지 제조업체 인수를 통한 수직계열화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업계 관계자: "제지 업계 전반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영풍제지 뿐 아니라 다른 제지업체들도 원가 절감과 신규 사업 진출 등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 소비자 단체: "제지 가격 상승은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지업체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보다는 경영 효율화를 통해 가격 안정에 노력해야 한다."
Key pages
- p. 3: 영풍팩키지(주) 인수 및 연결 종속회사 편입
- pp. 5-20: 사업의 내용 (제지 산업 현황, 회사의 경영 전략, 시장 점유율 등)
- pp. 21-68: 연결재무제표 및 주석 (회사의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 상세 분석)
- p. 71: 보고기간 후 사건 ((주)대양금속 지분율 하락)
Tags: #영풍제지 #실적발표 #영업손실 #적자전환 #제지산업 #골판지 #수직계열화 #무상증자 #지분율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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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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