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기계, 2023년 3분기 매출 96억원 달성, 영업손실 지속

한국정밀기계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6억원, 영업손실 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지속되었다. 금융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융원가가 크게 증가하면서 당기순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한국정밀기계는 대형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 유일하게 전기종 생산이 가능한 기업이다. 따라서 회사의 실적은 국내 공작기계 산업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특히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수주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공작기계 산업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한국정밀기계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수주 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어려움 속에서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회사는 대형 공작기계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Details

• 매출 부진: 2023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수주 감소에 따른 것이다.
• 영업손실 지속: 2023년 3분기 영업손실은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금융원가 증가: 금융수익이 29억원으로 증가했지만, 금융원가가 63억원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당기순손실이 20억원으로 확대되었다.
• 재고자산 증가: 2023년 3분기 말 재고자산은 6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이는 수주 감소에 따른 판매 부진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96억원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
• 영업손실: 17억원
• 당기순손실: 20억원
• 재고자산: 6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
• 부채비율: 109.4%
• 유동비율: 179.3%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한국정밀기계는 단기적으로는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대형 공작기계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 경쟁업체 관계자: "글로벌 경기 침체와 수주 감소로 인해 공작기계 산업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정밀기계 역시 예외는 아니지만,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극복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Key pages

• p. 8: 사업 개요 - 한국정밀기계의 사업 모델과 주요 제품에 대한 설명
• pp. 15-16: 매출 및 수주 상황 - 매출 실적과 수주 잔고 현황 분석
• pp. 31-35: 요약재무정보 및 재무제표 - 회사의 재무 상태를 상세하게 보여주는 자료
• p. 47: 재고자산 - 재고자산 증가에 대한 설명
• p. 77: 약정사항 - 차입금 및 무역금융 관련 금융기관 약정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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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공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