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2023년 상반기 영업손실 169억원 기록... 기술이전 지연 영향

주식회사 티움바이오는 2023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69억 7,85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3억원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억 6,74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억원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30억 1,45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억원 증가했다.

Why it matters

티움바이오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아직 상용화된 제품이 없어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 창출이 중요합니다. 이번 반기 보고서는 주요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계약 지연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하고 손실이 확대되었음을 보여주며,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전세계적으로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신약 개발에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티움바이오는 유망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상용화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했으며 기술이전 계약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회사는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적극적인 기술이전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Details

기술이전 계약 지연: TU2218(면역항암제), TU7918(B형 혈우병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계약이 지연되면서 매출액이 급감했습니다.
연구개발비 증가: TU2670(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 및 TU2218의 임상시험 비용, TU7710(혈우병 우회인자 치료제)의 임상시료 생산 비용, 그리고 종속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의 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했습니다.
종속회사 실적: 종속회사인 프로티움사이언스는 2023년 상반기 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3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By the numbers

영업손실: 169억 7,856만원 (전년 동기 대비 143억원 증가)
매출액: 11억 6,746만원 (전년 동기 대비 80억원 감소)
당기순손실: 230억 1,457만원 (전년 동기 대비 83억원 증가)
경상연구개발비: 109억 5,874만원 (전년 동기 대비 153억원 증가)

What they’re saying

투자 전문가: "티움바이오는 유망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술이전 계약 지연은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안겨줄 수 있다. 회사는 기술이전 전략을 재검토하고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다."
업계 관계자: "바이오 벤처 기업들은 신약 개발의 불확실성과 긴 개발 기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티움바이오는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회사 관계자: "티움바이오는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진행에 집중하고 있으며,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하는 대로 적극적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종속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의 사업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할 것이다."

Key pages

개요 (p. 14): 회사의 설립 목적, 주요 사업 내용, 그리고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대한 정보가 요약되어 있습니다.
사업의 내용 (pp. 32-34): 티움바이오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 분야, 주요 파이프라인, 그리고 신약 개발 전략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겨 있습니다.
재무에 관한 사항 (pp. 103-182): 회사의 재무 상태, 손익 변동, 그리고 현금 흐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p. 104에서는 기술이전 계약 지연에 따른 매출 급감과 연구개발비 증가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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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기재정정]반기보고서 (2023.06)" 문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고 원본 문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