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론, 2023년 3분기 누적 95억원 당기순손실 기록
주식회사 라이트론은 2023년 3분기 누적 9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2년 3분기 누적 2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적자 전환이다. 회사는 2019년 회생절차를 겪은 이후 2020년 1월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으며, 이후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루어왔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물가 상황 지속, 중국 저가 제품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Why it matters
라이트론은 국내 광통신 모듈 시장의 주요 업체 중 하나이며, 5G 통신망 구축 등 국내 통신 인프라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번 라이트론의 실적 악화는 국내 광통신 산업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5G 투자 지연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5G 투자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통신사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심화되면서 국내 광통신 업체들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라이트론 뿐만 아니라 국내 광통신 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Details
- 라이트론의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 영업이익은 76억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 당기순손실은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 회사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자원개발, 희토류, 이차전지 소재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50억원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
-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76억원 (적자 전환)
- 2023년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 94억원 (적자 확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라이트론의 실적 부진은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신규 사업 진출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단기적인 실적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다.
- 통신업계: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5G 투자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라이트론을 비롯한 국내 광통신 업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라이트론: 경영 효율화와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개요, 설립일자, 존속기간, 주요 사업 내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 사업의 내용 (pp. 16-38): 라이트론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시장 특성, 경쟁 상황, 신규 사업 계획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9-85):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재무제표 주석, 중요한 회계 추정 및 가정 등을 통해 회사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분석할 수 있다.
- 우발부채 등에 관한 사항 (p. 164): 회사가 진행 중인 소송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 작성기준일 이후 발생한 주요사항 등 기타사항 (p. 168): 보고서 작성 기준일 이후에 발생한 중요한 사건, 예를 들어 전환사채 발행 결정, 자기전환사채 매도 결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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