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353억원 기록
케이엠제약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048억원, 영업손실 3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됐다. 회사는 중국 내륙 봉쇄 조치로 인한 수출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다만, 신규 화장품 브랜드 "제로시피" 런칭을 통해 국내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펫케어 용품 시장 진출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Why it matters
케이엠제약의 3분기 실적은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현재 경영 상황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주력 수출 시장인 중국의 경기 둔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케이엠제약이 어떻게 실적을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The big picture
케이엠제약은 오랄케어(치약, 칫솔 등) 및 뷰티케어(샴푸, 화장품 등)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캐릭터 제품(뽀로로, 타요 등)이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 시장 의존도 완화 및 신규 사업 발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Details
- 중국 수출 부진: 중국 내륙 봉쇄 조치 장기화로 인해 수출이 현저히 감소했다.
- 원자재 가격 상승: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품 생산 원가 부담이 증가했다.
- 신규 브랜드 런칭: 2023년 6월 신규 화장품 브랜드 "제로시피"를 런칭하고, 와디즈 펀딩을 통해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SNS, 바이럴 마케팅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 펫케어 용품 시장 진출: 2023년 4분기 펫케어 용품 시장 진출을 목표로 제품 개발 및 생산 시설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4,048억원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
- 영업손실: 353억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511억원 (전년 동기 대비 확대)
- "제로시피" 샴푸 와디즈 펀딩: 16,221% 달성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케이엠제약의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신규 브랜드 런칭과 펫케어 용품 시장 진출 등 신사업 추진은 긍정적이다. 중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소비자 단체: "케이엠제약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제품을 다수 판매하고 있으므로 제품 안전 및 품질 관리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
Key pages
- p. 29: 2023년 3분기 주요 제품 매출 현황
- pp. 34-35: 원재료 가격 변동 추이
- pp. 55-65: 오랄케어 및 뷰티케어 시장 현황 및 전망
- pp. 81-83: 펫케어 용품 시장 현황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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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케이엠제약(주) 분기보고서 (2023.09)" 문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문서에 누락된 정보 또는 잘못된 정보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답변 내용이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답변 내용은 투자를 권유하거나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으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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