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영업손실 89억 기록…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커져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2023년 3분기 8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습니다. 회사는 수요 급감 및 과도한 금융 차입 등으로 누적 미처리결손금이 447억원에 달하는 등 재무状況 악화에 직면했습니다. 경영진은 제품 개발, 신규 시장 개척, 구조조정, 자산 매각, 차입금 만기 연장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계획하고 있지만,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Why it matters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승객용 도어시스템 제조업체입니다. 회사의 경영난 지속은 국내 항공산업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은 회사의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신중히 해야 합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항공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역시 이러한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의 실적 개선 여부는 향후 글로벌 경기 회복과 신규 사업 진출 성공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Details

•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2023년 3분기 매출액 54억원, 영업손실 89억원, 당기순손실 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회사의 매출은 8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며, 국제 정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입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러시아 선수금 반환 가능성 등 추가적인 재무 위험 요소도 존재합니다.
• 회사는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제품 개발, 신규 시장 개척, 구조조정, 자산 매각, 차입금 만기 연장 등의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매출액: 54억원
•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89억원
• 2023년 3분기 당기순손실: 100억원
• 누적 미처리결손금: 447억원
• 유동부채 초과 규모: 171억원
• 최대주주 지분율: 35.23%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항공기 도어시스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지만, 최근 실적 부진으로 계속기업 존속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회사의 자구 노력과 함께 정부 차원의 지원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항공업계 관계자: "글로벌 항공산업 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와 같은 부품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의 신규 사업 진출 성공 여부가 향후 실적 개선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Key pages

• p. 10: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사업 개요 및 주요 제품 설명
• p. 15: 글로벌 항공산업 성장 현황 및 전망
• pp. 26-27: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재무 위험 관리 현황
• p. 32: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2023년 3분기 재무제표 요약
• p. 50: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관련 공시

Tags: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항공기부품 #영업손실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

Disclaimer

본 분석은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제공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에 대해서는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예상되는 전문가 반응은 실제 전문가들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회사의 미래 실적은 예측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