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80억 기록

대림통상은 2023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6억원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억원 감소했다. 회사는 중국 내수시장 침체 등 전반적인 건자재 시장 위축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대림통상은 국내 대표 건자재 기업 중 하나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건자재 시장의 현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대림통상의 실적 악화는 국내 건자재 업계 전반에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 부동산 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국내 건자재 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또한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림통상의 실적 악화는 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Details

• 수전금구 부문: 중국 내수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하지만, 중국 시장 회복 및 중동 지역 개발 등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 비데 부문: 비데 사용이 일반화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완만한 보급률 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시장 규모는 위축된 상태다.
• 양식기 부문: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사는 구조조정, 자동화 설비 구축, 효율적인 자재 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영업손실: 80억원 (전년 동기 대비 96억원 감소)
• 당기순손실: 53억원 (전년 동기 대비 51억원 감소)
• 부채비율: 116.5% (전기말 대비 29.4%p 증가)
• 재고자산: 375억원 (전기말 대비 101억원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대림통상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중국 건자재 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건자재 업계 관계자: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Key pages

• p. 16: 사업부문별 매출액 정보
• p. 17: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총자산, 총부채 정보
• p. 19: 수주현황 정보
• pp. 29-30: 요약 재무정보
• pp. 69-73: 재무상태표
• pp. 74-76: 포괄손익계산서

Tags: #대림통상 #건자재 #실적발표 #영업손실 #중국시장 #경기침체

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대림통상(주) 분기보고서 (2023.09)"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본 답변은 투자 권유나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