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2023년 3분기 매출 2,333억원 기록

(주)한국종합기술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2,333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달성했다고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주요 사업 부문인 설계 부문 매출은 1,10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7.54%를 차지했으며, 감리 부문이 586억원, 시공 부문이 58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회사는 정부의 SOC 사업 및 재정집행 계획에 영향을 받는 산업 특성상,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상하수도, 수자원, 조경, 환경 등 강점 분야의 경쟁력 유지와 더불어 취약 분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주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Why it matters

한국종합기술의 분기보고서는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정부의 SOC 예산 및 정책 변화에 민감한 산업 특성을 고려할 때, 이 보고서는 향후 건설 경기와 투자 방향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한국종합기술은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의 선두 주자 중 하나로,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정부 주도의 SOC 사업 비중이 높은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환경·플랜트 EPC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친환경·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추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회사의 전략을 보여준다.

Details

사업 부문별 매출: 설계 1,109억원 (47.54%), 감리 586억원 (25.12%), 시공 580억원 (24.86%), 기타 58억원 (2.48%)
수주 전략: 정부기관 발주 사업 수주에 집중, 사업수행능력평가(PQ) 점수 향상 노력, 해외 사업 다각화 추진
주요 경쟁 요소: 전문기술인력 확보, 기술력 및 사업 수행 실적, 회사 재정 건전성
신규 사업: 신재생에너지 EPC 및 O&M, 환경·플랜트 EPC
위험 관리: 환율 변동 위험 관리, 자본 구조 건전성 유지, 유동성 위험 관리

By the numbers

매출액: 2,333억원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9억원 (2023년 3분기 누적)
최대주주: (주)한국종합기술홀딩스 (지분율 52.96%)
자본금: 54.75억원
부채비율: 156.4% (2023년 3분기말)
임직원 수: 1,713명 (2023년 9월 30일 기준)

What they’re saying

증권 분석가: "한국종합기술은 정부 SOC 예산 감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신사업 진출을 통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EPC 부문의 성장이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 "한국종합기술은 오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를 선도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 단체: "한국종합기술이 환경·플랜트 EPC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긍정적이다. 다만,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 설립일, 사업 목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의 내용 (pp. 17-29): 한국종합기술의 주요 사업 부문, 매출 현황, 수주 전략, 경쟁 환경, 신규 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재무에 관한 사항 (pp. 32-75): 재무 상태, 손익 현황, 현금 흐름 등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 76): 경영진의 회사 경영 성과 및 미래 전망에 대한 분석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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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투자자는 반드시 원본 보고서를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