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샐바시온, 웹툰 사업 진출로 흑자 전환 노린다

(주)수성샐바시온은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웹툰 사업 진출을 공식화하며 경영난 극복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40여 년간 물류 장비 사업을 영위해 온 수성샐바시온은 최근 10년 동안 경쟁 심화와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에 대한 돌파구로 성장성이 높고 수익성이 뛰어난 웹툰 사업에 진출, 투믹스 주식 41%를 717억 원에 취득하여 2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투믹스는 국내 웹툰 플랫폼 업체로, 다수의 작품을 드라마로 제작하며 성공적인 OSMU(One Source Multi-Use)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성샐바시온은 웹툰 사업 진출을 통해 손익 구조 개선 및 경영 성과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자체 웹툰 개발팀을 통한 신규 작품 제작 및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Why it matters

수성샐바시온의 웹툰 사업 진출은 전통적인 제조업체가 디지털 콘텐츠 시장으로 진출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웹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OSMU 전략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수성샐바시온의 행보는 다른 제조업체들에게도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웹툰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웹툰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형 플랫폼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소형 업체들도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수성샐바시온의 투믹스 인수는 이러한 글로벌 웹툰 시장 경쟁에 참여하는 동시에, OSMU 전략을 통한 수익 다변화를 노리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Details

• 수성샐바시온은 투믹스 인수를 위해 유상증자 250억 원, 전환사채 367억 원을 발행했습니다.
• 투믹스는 웹툰 '35세 강무열' 등 다수의 작품을 드라마로 제작하며 OSMU 전략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수성샐바시온은 하반기 웹툰 개발팀을 통해 자체 작품 제작에 나서며, 네이버웹툰,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By the numbers

• 수성샐바시온이 취득한 투믹스 주식 지분: 41%
• 투믹스 인수 금액: 717억 원
• 전 세계 웹툰 시장 규모 CAGR (2021-2026): 약 6.09%
• 아시아 태평양 웹툰 시장 규모 CAGR (2021-2026): 약 7.75%
• 아시아 태평양 웹툰 시장 규모 CAGR (2022-2030): 약 36.7%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수성샐바시온의 웹툰 사업 진출은 과감하면서도 시의적절한 결정이다. OSMU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 다변화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투자자: "수성샐바시온의 웹툰 사업 진출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긍정적인 신호다. 투자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경쟁업체: "수성샐바시온의 웹툰 사업 진출은 시장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다.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와 OSMU 전략 실행 능력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Key pages

• p. 14: 웹툰 사업 진출 배경 및 시장 현황 분석
• p. 16: 투믹스 사업 현황 및 OSMU 전략 소개
• pp. 29-30: 국내외 물류 장비 시장 현황 및 수성샐바시온의 기존 사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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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수성샐바시온의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 내용의 정확성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미래 시장 상황 및 경쟁 환경, 수성샐바시온의 경영 전략 변화 등 예측 불가능한 요소들은 답변 내용과 실제 결과 간에 차이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 시에는 본 답변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