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킨, 3분기 영업손실 12억 기록...중국 시장 부진 영향
화장품 제조 및 유통 기업 뷰티스킨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인 실적이다. 회사 측은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뷰티스킨은 국내 화장품 ODM/OEM 시장에서 주요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 자체 브랜드 "원진이펙트"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뷰티스킨의 실적은 국내 화장품 시장과 중국 시장의 현황을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The big picture
중국 화장품 시장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지만, 경쟁 심화와 소비 둔화 등으로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뷰티스킨은 중국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를 통해 성장을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Details
- 뷰티스킨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63억원, 영업손실 12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 주요 원인은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운반비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 회사 측은 중국 시장의 경쟁 심화와 소비 둔화 등으로 인해 자체 브랜드 "원진이펙트"의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운반비 증가 등으로 인해 원가 부담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고 설명했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563억원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
- 연결 기준 영업손실: 12억원 (전년 동기 영업이익 41억원에서 적자 전환)
-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15억원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24억원에서 적자 전환)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뷰티스킨의 3분기 실적은 중국 시장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결과다. 뷰티스킨은 중국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를 통해 성장을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 화장품 업계 관계자: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운반비 증가 등으로 인해 화장품 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뷰티스킨은 ODM/OEM 사업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자체 브랜드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시급하다."
Key pages
- p. 16: 뷰티스킨의 사업 영역 개요
- p. 17: 자체 브랜드 "원진이펙트"와 "닥터원진" 개요
- p. 41: 글로벌 화장품 시장 규모 및 전망
- p. 43: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 및 전망
- pp. 97-101: 뷰티스킨의 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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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뷰티스킨의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회사의 실적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본 기사에 포함된 정보는 투자 결정을 위한 유일한 근거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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