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92억원 기록... 완전자본잠식 지속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셀리버리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8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2년 3분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소폭 줄었다. 회사는 2022년 감사보고서 의견거절로 인한 상장폐지 위기에 놓여있으며, 현재 자구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셀리버리는 혁신적인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TSDT를 기반으로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회사의 지속적인 영업손실과 완전자본잠식은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회사의 미래와 상장 유지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The big picture

바이오 신약 개발은 오랜 시간과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고위험, 고수익 사업이다. 셀리버리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상용화된 제품이 없어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바이오 시장의 투자 심리 위축과 회계 이슈까지 겹치면서 회사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Details

셀리버리는 파킨슨병, 췌장암 등 난치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5개의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 중이며, 다국적 제약사들과 기술이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2022년 감사보고서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셀리버리는 종속회사인 셀리버리 리빙앤헬스의 매각과 대표이사 특수관계인의 부동산 매각을 통해 자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재무 및 경영 개선 계획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By the numbers

2023년 3분기 매출액: 865억원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92억원
2022년 3분기 매출액: 1,614억원
2022년 3분기 영업손실: 200억원
당분기말 유동부채: 401억원
당분기말 유동자산: 49억원

What they’re saying

투자 전문가: "셀리버리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재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업계 관계자: "바이오 신약 개발은 실패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지만, 성공할 경우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셀리버리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ey pages

개요 (p. 31): 셀리버리 사업 개요 및 자회사 사업 개요
연구개발 실적 및 진행현황 (p. 64): 셀리버리의 주요 연구개발 프로젝트 현황
재무제표 주석 - 계속기업 가정 (p. 140): 셀리버리의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 및 자구 방안
재무제표 주석 - 특수관계자 등 (p. 138): 셀리버리와 특수관계자 간의 거래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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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공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셀리버리의 향후 실적과 상장 유지 여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