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 2022년 매출액 78% 증가...하지만 영업손실 기록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SAMG엔터테인먼트가 2022년 사업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성장했지만 3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감소했다.

SAMG엔터는 2022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술성장기업으로,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SAMG엔터는 TV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OTT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신규 사업 투자로 인한 비용 증가와 무형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 증가: 해외 유명 제작사와 협업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IP 기반 키즈 콘텐츠를 제작, 유튜브, OTT,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에 공급하며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
영업손실: 신규 사업 투자로 인한 인건비 증가, 일회성 비용 발생, 무형자산 평가손실, 상환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에 따른 파생상품부채 평가손실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발생.
재고자산 증가: 온라인 유통채널 확대에 따라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재고자산 규모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으나, 철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생산을 진행하고 있어 장기체화재고로 인한 위험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 전문가: "SAMG엔터는 급성장하는 OTT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기적인 영업손실은 신규 사업 투자에 따른 것이므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 "SAMG엔터는 3D 애니메이션 제작 능력과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키즈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IP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본 요약은 SAMG엔터테인먼트가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본 요약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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