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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자공업, 2023년 순손실 63억원 기록…계속기업 불확실성 존재

삼화전자공업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63억 7천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1% 감소한 수치지만,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53억원 초과하고 미처리 결손금이 481억원에 달하는 등 재무구조 악화가 지속되면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다.

Why it matters

삼화전자공업은 페라이트 코어, MPC 코어 등 전자기기 부품 제조업체로 국내 주요 전자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의 재무상태 악화는 협력업체와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으며, 회사의 존속 자체가 불투명해질 경우 관련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둔화, 중국의 경기 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삼화전자공업의 경영 환경도 악화되었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요 감소는 회사의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Details

  • 삼화전자공업은 2023년 매출액 4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3% 감소했다.
  •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영업이익은 50억원 손실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63억 7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5.1% 감소했다.
  •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48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419억원 (전년 대비 -13.3%)
  • 영업이익: -50억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63억 7천만원 (전년 대비 -5.1%)
  • 유동비율: 52.20% (전년 대비 +5.24%)
  • 부채비율: 155% (전년 대비 -133%)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삼화전자공업은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사업 등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단기간 내에 실적 개선을 이루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의 계속기업가정 불확실성 해소 여부가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
  • 삼화전자공업 관계자: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로 재무구조 개선에도 힘쓸 것이다."

Key pages

  • p. 15: 사업 개요 및 업계 현황 - 삼화전자공업이 속한 페라이트 코어 시장 현황과 경쟁 환경에 대한 분석을 제공합니다.
  • pp. 16-21: 회사 현황 - 삼화전자공업의 사업 부문별 현황과 주요 제품,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 p. 34: 요약재무정보 - 삼화전자공업의 최근 3개년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요약 정보를 제공합니다.
  • p. 111: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 - 삼화전자공업의 계속기업가정 불확실성에 대한 설명과 향후 계획을 제공합니다.

Tags: #삼화전자공업 #페라이트코어 #MPC코어 #전자부품 #사업보고서 #실적발표 #계속기업가정 #유상증자 #재무구조개선 #친환경자동차

Disclaimer

본 답변은 "삼화전자공업(주) 사업보고서 (2023.12)"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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