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 2023년 매출 22% 감소에도 영업손실 개선
대한방직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494억원, 영업손실 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약 22%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소폭 개선되었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악화, 바이어들의 재고 부담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대한방직은 국내 섬유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회사의 실적은 국내 섬유산업 전반의 상황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3년 실적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며, 국내 섬유업계의 어려움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지역 분쟁 등 복합적인 위험 요소가 섬유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섬유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대한방직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디지털 스마트 공장 전환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Details
- 방직부문: 면사 및 혼방사 판매, 미주 기업 유니폼 및 미국 대학교 팀복 등 가먼트 사업 진행
- 직물영업: 원단 염색 및 가공 제품을 생산하여 2차 섬유 제조업체에 공급하거나 온라인으로 판매
- 임대부문: 대구 스펙트럼시티 상가 및 부산영업소 임대 수입
- 주요 손실 원인: 원자재 가격 상승, 오더 감소, 제조원가 상승
By the numbers
- 매출액: 1,494억원 (전년 대비 22% 감소)
- 영업손실: 18억원 (전년 대비 개선)
- 당기순이익: -36억원
- 자산총계: 1,807억원 (전년 대비 14.2% 감소)
- 부채총계: 498억원 (전년 대비 감소)
- 부채비율: 38% (전년 대비 18.0%p 감소)
- 유동비율: 218%
What they’re saying
- 섬유업계 관계자: "대한방직의 실적은 국내 섬유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준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섬유업체들의 경영난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 증권 전문가: "대한방직은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실적 개선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Key pages
- p. 3: 회사의 개요 - 대한방직의 설립일, 상장일, 주요 사업 내용 확인
- p. 13: 사업의 내용 - 방직부문, 직물영업, 임대부문 등 사업부문별 현황 확인
- p. 24: 기타 참고사항 - 2023년 영업 개황 및 경영 환경 분석
- p. 26: 요약연결재무정보 - 최근 3개년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 비교
- pp. 197-198: 재고자산의 보유 및 실사내역 - 재고자산 회전율, 장기 체화 재고 현황 확인
Tags: #대한방직 #섬유산업 #실적발표 #경기침체 #디지털전환 #스마트공장 #가먼트사업 #원단염색 #부채비율 #유동비율
Disclaimer
본 답변은 대한방직이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미래 실적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또한, 본 답변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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