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티에스, 2023년 매출 37.7% 감소... LCD 부품 시장 둔화 영향

(주)세진티에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7.70% 감소한 10,2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679억원 감소한 -2,57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해외법인(중국, 베트남)의 실적 악화와 글로벌 LCD 부품 시장 둔화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세진티에스는 국내 LCD 광학 필름 시장의 주요 업체로,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실적 악화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와 중국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TV,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이는 LCD 패널 수요 감소로 이어져 세진티에스와 같은 부품 업체들의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Details

• 매출액 감소의 주요 원인은 해외법인(임가공업체)의 매출 감소다.
• 특히 중국 법인인 세개진광전유한공사는 매각되어 연결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 국내에서는 SKC MWS, 신화인터텍, 미래나노텍 등에 LED 및 LCD용 광기능성 SHEET 및 관련 응용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 회사 측은 2024년에도 세계 경기 불확실성과 중국 경제 둔화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0,294억원 (전년 대비 37.70% 감소)
• 영업이익: -2,577억원 (적자 전환)
• 부채비율: 3.11%
• 유동비율: 2,546%
• 평균 신용공여기간: 60~90일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세진티에스의 실적 부진은 예견된 결과다. LCD 산업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가 지속되고 있어 단기간 내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진출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 회사 관계자: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해외 시장 다변화, 원가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다."

Key pages

• p. 9: LCD 부품 시장의 특성과 경쟁 환경에 대한 설명
• pp. 12-13: 2023년 매출 현황 및 주요 고객 정보
• pp. 29-30: 종속기업의 요약 재무 정보 (세개진광전유한공사, 세진옵티컬)
• p. 152: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2023년 실적 분석)

Tags: #세진티에스 #LCD #부품 #실적발표 #적자전환 #경기침체 #중국 #디스플레이 #2023년 #사업보고서

Disclaimer

이 답변들은 사업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지만, 답변의 정확성은 해당 문서에 대한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보고서에 제공된 정보는 과거 시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미래 실적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