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2023년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감소
하나제약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2,245억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13.3% 감소한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8.1% 감소한 223억원으로 나타났다.
Why it matters
하나제약의 실적은 국내 제약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와 마취제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하나제약의 실적 변화는 해당 분야의 경쟁 환경과 수익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약 시장은 고령화와 만성 질환 증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제네릭 의약품 시장 경쟁 심화와 신약 개발의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제약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나제약은 특화된 제품군과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환율 변동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아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이는 제약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Details
- 매출 증가: 마취/마약류 제품군과 순환기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7.54%, 7.23% 성장했다. 바이파보주 등 특화 품목의 매출 호조와 로스토린정의 매출 신장이 성장을 견인했다.
- 영업이익 감소: 환율 변동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매출원가율이 상승했고,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
- 안정적 재무구조: 부채비율은 약 25.3%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R&D 투자 확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만성질환 및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MRI 조영제 신약 (HNP-2006) 임상 2상 승인, BOLD-100 임상 2상 종료 등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2,245억원 (전년 대비 6.5% 증가)
- 영업이익: 270억원 (전년 대비 13.3% 감소)
- 당기순이익: 223억원 (전년 대비 8.1% 감소)
- 부채비율: 25.3%
- 영업이익률: 12%
- 당기순이익률: 9.9%
What they’re saying
- 증권 분석가: 하나제약은 특화된 제품군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과제다. 향후 신약 개발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 업계 관계자: 국내 제약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하나제약은 꾸준한 R&D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하길 주사제 신공장 준공과 평택 신공장 건설을 통해 생산 능력 확대를 추진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Key pages
- p. 12: 사업 개요 - 하나제약의 주요 사업 내용과 시장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 p. 13: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하나제약의 주요 제품군과 매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 pp. 34-36: 연구개발활동 - 하나제약의 신약 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펴볼 수 있다.
- p. 124: 재무 상태 - 하나제약의 자산, 부채, 자본 현황을 분석할 수 있다.
- p. 125: 영업 실적 - 하나제약의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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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이 답변들은 "하나제약 사업보고서 (2023.12)"에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은 해당 문서의 정확성과 완전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 요인 및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인해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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