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츠바이오코아, 2023년 영업적자 전환…생명공학 사업은 성장세

인바이츠바이오코아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223억원, 영업손실 53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적자로 전환했다. 약가제도 개편으로 제약회사의 생동성 연구개발이 감소하면서 신약개발 사업부문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그러나 생명공학 사업부문은 전장유전체 분석 시험 증가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으며, 2024년 DTC 유전자 검사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Why it matters

인바이츠바이오코아는 국내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업계 선두 기업 중 하나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바이오 산업 전반의 분위기와 미래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특히, DTC 유전자 검사 시장 진출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바이오 산업은 약가제도 개편 등의 영향으로 신약개발 분야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반면, 정밀의료 시대 도래와 함께 유전체 분석, 체외진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인바이츠바이오코아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etails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9% 감소한 22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3억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신약개발 사업부문 매출은 약가제도 개편으로 인해 감소했지만, 생명공학 사업부문 매출은 전장유전체 분석 시험 증가로 소폭 증가했다.
2023년 12월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2024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바이츠지노믹스와 뉴레이크인바이츠 투자 설립으로 유동자산이 감소했고, 사업 확장을 위한 차입금 조달로 유동부채가 증가했다.
전환상환우선주의 자본 전환으로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By the numbers

매출액: 223억원 (전년 대비 11.9% 감소)
영업이익: 53억원 손실 (적자 전환)
부채비율: 185.8% (전년 대비 감소)
DTC 유전자 검사 시장 진출: 2024년 예정

What they’re saying

업계 전문가 A: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의 실적은 국내 신약개발 시장의 어려움을 반영한다. 그러나 DTC 유전자 검사 시장 진출은 긍정적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전문가 B: "인바이츠바이오코아는 CRO 분야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전체 분석, 체외진단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 전문가 C: "DTC 유전자 검사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바이츠바이오코아가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개요 (p. 1): 회사의 기본 정보와 사업 내용 요약
사업의 내용 (pp. 14-56): 사업 부문별 현황, 시장 분석, 경쟁 상황, 성장 전략 등
재무에 관한 사항 (pp. 71-225): 재무제표, 주요 회계 정책, 재무 위험 관리, 특수관계자 거래 등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p. 226-229): 경영진의 사업 실적 분석 및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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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인바이츠바이오코아가 공시한 사업보고서 (2023.12)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실적, 사업 전망, 시장 상황 등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본 요약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투자 권유 또는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본 요약에 포함된 정보는 회사의 사정 또는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예측 정보는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