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 2023년 매출 11.2% 감소...영업손실 26억 기록
주식회사 에스폴리텍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732억 원, 영업손실 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1.2%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당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에스폴리텍은 플라스틱 시트/필름을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LCD 도광판, PC/PMMA 시트 등을 생산한다. 이 회사의 실적은 국내 LCD 및 건설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The big picture
2023년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지속된 한 해였다. 이러한 거시경제 환경 악화는 에스폴리텍의 주요 사업 부문인 LCD 및 건설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중국발 저가 LCD 공세와 국내 건설 경기 둔화는 에스폴리텍의 매출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Details
- 광학용 시트/필름 부문: LCD용 도광판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한 303억 원 매출 기록. 보안카드용 필름 등 신규 제품 매출 확대로 실적 개선 노력.
- 엔지니어링플라스틱 부문: 건설 경기 둔화 영향으로 전년 대비 약 12% 감소한 429억 원 매출 기록. 신제품 출시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해 매출 증대 추진.
- 수익성 악화: 매출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매출원가율 및 판관비율 상승. 영업외 비용 증가로 당기순손실 규모 확대.
By the numbers
- 매출액: 732억 원 (전년 대비 11.2% 감소)
- 영업손실: 26억 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55억 원 (전년 대비 93% 증가)
- 부채비율: 82.32% (전년 대비 16.3%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에스폴리텍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다만, 신규 제품 출시 및 시장 다변화 노력이 성과를 거둘 경우 실적 개선 가능성은 존재한다."
- 경영진: "2024년에도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신제품 출시, 시장 확보,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Key pages
- p. 9: 사업 부문별 주요 제품 설명
- pp. 12-15: 매출 및 수주 상황 분석
- pp. 51-54: 중요한 회계추정 및 가정 설명
- p. 151: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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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에스폴리텍이 공시한 사업보고서 (2023.12)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이 실제와 다를 가능성이 있으며, 미래 예측 정보는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기사의 내용만을 참고하지 말고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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