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카로, 2023년 영업손실 85억원 기록…반도체 한파 직격탄

(주)메카로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408억원, 영업손실 85억원, 당기순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는 반도체 시장의 불황과 고금리, 고물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히터블럭 사업 부문은 국내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유지하며 견고한 실적을 보였다.

Why it matters

(주)메카로는 국내 반도체 부품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그 실적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현황을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2023년 (주)메카로의 실적 악화는 반도체 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투자자들에게 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 반도체 수요 감소, 공급망 재편 등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반도체 시장은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메카로는 주력 사업인 히터블럭 부문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Details

• (주)메카로는 2023년 매출 408억원, 영업손실 85억원, 당기순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
•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25% 감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을 의미한다.
• 주력 제품인 히터블럭 사업 부문은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 2022년 소재 사업 부문을 매각하고, 현재는 히터블럭 및 특수 밸브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 충청북도 음성군 성본산업단지에 세라믹 공장을 증축하여 연구개발 및 양산화를 진행하고 있다.
• 자회사인 메카로에너지를 통해 CIGS 태양전지 등 신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408억원 (전년 대비 25% 감소)
• 2023년 연결기준 영업손실: 85억원 (적자 전환)
• 2023년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24억원 (적자 전환)
• 히터블럭 사업 부문 국내 시장 점유율: 90% 이상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주)메카로의 실적 악화는 예상된 결과이다. 다만, 히터블럭 사업 부문의 견고한 실적은 긍정적이며, 향후 세라믹 사업 및 특수 밸브 사업의 성과에 따라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업계 관계자: "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메카로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세라믹 부품 및 특수 밸브 국산화는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 사업 현황 및 벤처기업 인증 정보
• pp. 15-19: 사업의 내용 - 주요 제품, 매출 및 생산 정보
• pp. 30-34: 요약 재무 정보 –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 pp. 156-159: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 경영 성과 분석 및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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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주)메카로가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해당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본 요약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