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2023년 역대 최대 매출 달성…글로벌 시장 확대로 성장 가속

패션 전문 기업 F&F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9,785억 원, 영업이익 5,518억 원, 당기순이익 4,25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9.4%, 5.1%, -4.0% 증감한 수치다. 특히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 MLB 브랜드의 인기가 급증하며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Why it matters

F&F의 성장세 지속: F&F는 국내 패션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MLB 브랜드의 글로벌 파워: MLB 브랜드가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패션 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F&F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트렌드 분석, 소비자 소통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며 디지털 전환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패션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며 성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문화 상품으로서 패션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F&F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MLB, DISCOVERY, DUVETICA, SUPRA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Details

해외 시장 성장 견인: 중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8,133억 원을 달성했으며, 홍콩 법인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53% 증가한 776억 원을 기록했다.
MLB, 아시아 시장 확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MLB 수출 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7개국으로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콘텐츠 사업 진출: 2022년 드라마 제작사 (주)빅토리콘텐츠를 인수하며 콘텐츠 사업에 진출했으며, 2023년 8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완료했다.
신규 브랜드 론칭: 중국 상하이에 DUVETICA, SUPRA 1호점을 각각 오픈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By the numbers

연결 매출액: 1조 9,785억 원 (전년 대비 +9.4%)
연결 영업이익: 5,518억 원 (전년 대비 +5.1%)
연결 당기순이익: 4,250억 원 (전년 대비 -4.0%)
부채 비율: 52.2% (전년 대비 -14.3%p)
차입금 의존도: 1.5% (전년 대비 -10.9%p)
중국 법인 매출액: 8,133억 원 (전년 대비 +40%)
홍콩 법인 매출액: 776억 원 (전년 대비 +53%)

What they’re saying

패션 업계 전문가: "F&F는 국내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해외 진출과 MLB 브랜드의 글로벌 성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소비자 맞춤 전략이 주효했다."
증권 업계 애널리스트: "F&F의 실적 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동남아 시장 확대 전략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MLB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Key pages

p. 3: 연결대상 종속회사 개요 - F&F의 사업 구조 및 규모 파악
pp. 12-13: 사업 개요 - F&F의 주요 사업 부문 및 브랜드 전략 소개
pp. 253-259: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 F&F의 경영 성과 분석 및 향후 전망 제시
pp. 297-298: 상세표 - 연결대상 종속회사 및 계열회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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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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