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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기, 2023년 영업이익 31.9% 감소…전기차 부품 사업 확대로 반등 노린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주)삼기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5,374억 원, 영업이익 7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1.9% 감소했다. 중국 법인 매각 관련 비용, 파생상품 및 종속기업 평가손실, 경상연구개발비 일시 상각 등 일회성 요인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증가에 힘입어 친환경차 부품 매출은 1,668억 원으로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Why it matters

(주)삼기의 2023년 실적은 자동차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친환경차 부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특히,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며, 향후 전기차 부품 사업 확대에 따라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부품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주)삼기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전기차 배터리 부품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Details

  • 2023년 상반기부터 반도체 수급난이 완화되면서 자동차 생산이 증가하고, 친환경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삼기의 실적도 회복세를 보였다.
  • 중국 법인인 산동삼기기차배건유한공사의 매각이 완료되면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향후 실적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삼기는 전기차 배터리 모듈 및 팩 하우징 부품 등 친환경차 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5,374억 원 (전년 대비 2.5% 증가)
  • 영업이익: 78억 원 (전년 대비 31.9% 감소)
  • 친환경차 부품 매출: 1,668억 원 (전년 대비 증가)
  • 부채비율: 247.62% (전년 대비 감소)
  • 차입금의존도: 171.70% (전년 대비 감소)
  • 매출액영업이익율: 1.45%
  • 매출액순이익율: 1.31%
  • 자기자본순이익율: 4.83%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주)삼기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친환경차 부품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 경쟁업체: 전기차 부품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주)삼기는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p. 36: 국내외 자동차 시장 현황 및 전망 분석
  • pp. 42-47: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전략 및 배터리 시장 분석
  • p. 97: 유형자산 현황 및 변동 내역
  • p. 147: 중단영업손익 세부 내역
  • p. 245: 연결 재무상태표

Tags: #삼기 #자동차부품 #친환경차 #배터리 #전기차 #실적 #경영진단

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미래 예측 정보는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여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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