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미코, 2023년 최대 매출 달성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감소
(주)코미코는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073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4% 감소한 330억원에 그쳤다.
Why it matters
(주)코미코의 실적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현황을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최대 매출 달성은 긍정적이지만 영업이익 감소는 반도체 업황 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운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산업은 AI, 5G, 서버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장기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수요 위축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Details
- (주)미코세라믹스: 2023년 7월 1일, (주)미코가 보유한 (주)미코세라믹스 지분을 인수하며 연결 대상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미코세라믹스는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부품 제조업체로, 하반기부터 실적에 반영되면서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 수익성: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주요 고객사의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세정ㆍ코팅 매출이 감소했다.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도 가중되었다.
- 투자: 자동화 설비 투자, 해외 법인 투자, 미코세라믹스 생산능력 확대 등으로 감가상각비가 전년 대비 96억원 증가했다.
- 재무: 미코세라믹스 인수를 위한 차입금 증가로 금융 비용이 증가했지만, 자금 운용 및 공정 가치 평가를 통한 금융 수익이 증가하면서 상쇄되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3,073억원 (전년 대비 6.6% 증가)
- 영업이익: 330억원 (전년 대비 40.4% 감소)
- 당기순이익: 455억원 (전년 대비 8.4% 증가)
- 총자산: 5,939억원 (전년 대비 53.1% 증가)
- 부채: 3,059억원 (전년 대비 135.1% 증가)
- 자본: 2,880억원 (전년 대비 11.8% 증가)
What they’re saying
- 반도체 업계 전문가: "코미코의 실적은 반도체 업황의 바로미터다. 최대 매출 달성은 긍정적이지만, 영업이익 감소는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
- 증권사 애널리스트: "미코세라믹스 편입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코미코의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실적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 개요 및 최근 사업 현황
- 사업의 내용 (pp. 16-35): 반도체 세정ㆍ코팅, 세라믹 소재 부품 사업 상세 내용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6-175):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회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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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사업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정보는 회사의 자체적인 평가 및 전망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 환경 변화, 경쟁 심화, 예상치 못한 사건 발생 등으로 인해 실적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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