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2023년 매출 1,066억원…애디슨 오퍼월 해외 진출 성공

(주)엔비티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1,066억원, 영업손실 2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력 사업인 '애디슨 오퍼월'은 전년 대비 7.5%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지만, B2C 사업인 캐시슬라이드의 매출 감소와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그러나 '애디슨 오퍼월'은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며 카카오톡과 신규 제휴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으며, 네이버웹툰과의 제휴를 통해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시장에도 진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Why it matters

• 엔비티의 실적은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 '애디슨 오퍼월'의 해외 진출 성공은 엔비티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 캐시슬라이드의 매출 감소는 국내 앱테크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며, 엔비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중요해졌음을 시사한다.

The big picture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엔비티는 '애디슨 오퍼월'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애디슨 오퍼월'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지만, 기존 B2C 사업의 부진을 극복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발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Details

• 애디슨 오퍼월: 국내 최고 플랫폼들과의 제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월간 사용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 네이버웹툰, 네이버시리즈, 토스, 비씨카드 페이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있다. 2023년 7월 네이버웹툰 미국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해외 시장에 첫 진출했으며, 11월에는 네이버웹툰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서비스와도 제휴를 확대했다.
• 캐시슬라이드: 브랜드 노후화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하고 있으며,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0% 감소했다.
• 신규사업: 모바일 쿠폰 거래 플랫폼 '칩스'와 서울 부동산 기반 트윈버스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서울' 등을 개발, 운영하며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매출액: 1,066억원 (전년 대비 1.44% 감소)
• 2023년 영업손실: 27.7억원 (적자 전환)
• 애디슨 오퍼월 매출 성장률: 7.5%
• 캐시슬라이드 매출 감소율: 약 40%
• 애디슨 오퍼월 월간 사용자: 1,000만명 돌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엔비티는 '애디슨 오퍼월'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하지만, 캐시슬라이드 등 기존 사업의 부진을 극복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 광고업계 관계자: "'애디슨 오퍼월'은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했다. 엔비티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광고 상품을 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정보, 설립일자, 주요 사업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업의 내용 (pp. 15-41): 엔비티의 사업 모델, 시장 현황, 경쟁 환경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재무에 관한 사항 (pp. 42-202): 엔비티의 재무 상태, 영업 실적, 재무 위험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임원 및 직원 등에 관한 사항 (pp. 244-250): 엔비티의 임원 현황, 보수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연결재무제표 주석 (pp. 52-124): 엔비티의 재무제표에 대한 자세한 주석을 제공합니다.

Tags: #엔비티 #애디슨오퍼월 #캐시슬라이드 #모바일광고 #앱테크 #해외진출 #메타버스

Disclaimer

본 답변은 2024년 7월 4일 기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회사의 경영 전략, 시장 상황, 경쟁 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실적이 달라질 수 있으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