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킨, 2023년 매출액 809억원 달성…영업이익 적자 전환

화장품 제조 및 유통 기업 뷰티스킨은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09억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Why it matters

뷰티스킨은 2023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사업보고서로,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경영 성과 및 재무 상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The big picture

• 뷰티스킨은 OEM/ODM, 자체 브랜드(원진, URIID), 상품 유통 사업 등 화장품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 중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원진 브랜드를 인수하며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 북미 시장에서는 TJX와의 협업을 통해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 다만, 중국 화장품 시장 경쟁 심화와 사드 보복 조치 등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남아있다.

Details

• 뷰티스킨은 2021년 12월 ㈜제이에스글로벌을 흡수합병하며 사내이사 김종수가 최대주주가 되었다.
• 주요 사업 부문은 OEM/ODM, 원진 브랜드, URIID 브랜드, 상품 유통 판매로 나뉜다.
• 주요 제품으로는 스킨케어, 마스크팩, 클렌징, 색조 화장품 등이 있다.
• 2023년 기준 2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일평균 마스크팩 70-80만장, 스킨케어 1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809억원 (전년 대비 37.27% 증가)
• 영업이익: -60억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86억원 (적자 전환)
• 부채비율: 111.52% (전년 대비 12.16% 증가)
• 수출 비중: 33.51%
• 주요 고객사: A사(177억원), B사(118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 업계: 뷰티스킨의 중국 시장 진출 전략과 북미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에 주목하며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공격적인 투자 및 경쟁 심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소비자: 원진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와 품질에 대한 기대가 높으며, 뷰티스킨의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경쟁사: 뷰티스킨의 사업 확장 및 시장 점유율 확대에 대한 경계심을 갖고, 자체 브랜드 육성 및 유통 채널 다변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p. 10: 사업 부문 및 전략 설명. 뷰티스킨의 사업 모델 및 경쟁 우위를 파악하는 데 중요하다.
• pp. 11-17: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설명. 원진, URIID 브랜드, OEM/ODM 사업 등 세부적인 사업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 p. 34-39: 화장품 시장 분석. 글로벌 화장품 시장 규모 및 전망, 주요 경쟁 환경 등을 파악할 수 있다.
• pp. 41-45: 연결 재무제표. 뷰티스킨의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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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뷰티스킨이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가 제공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뷰티스킨의 실제 경영 성과는 예측과 다를 수 있으며, 이는 투자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