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콘텐츠, 2023년 매출 급감… OTT 플랫폼 중심 성장세 지속 전망

주식회사 빅토리콘텐츠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45.57% 감소한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4억원 손실로 전환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4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Why it matters

• 빅토리콘텐츠는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기황후'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를 제작한 중견 드라마 제작사로, 이번 실적은 국내 드라마 제작 시장의 현실을 반영한다.
• OTT 플랫폼의 성장과 경쟁 심화 속에서 드라마 제작사의 수익구조와 경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The big picture

• 국내 드라마 시장은 OTT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의 투자 확대로 제작 편수 증가, 장르 다양화, 제작비 규모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 드라마 제작사의 IP (지적재산권) 확보와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는 제작사의 협상력 강화와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Details

• 빅토리콘텐츠는 2023년 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차입금을 상환하고, 신규 드라마 제작에 투자했다.
• 제작 중인 드라마의 기투입 비용 증가로 기타유동자산이 급격히 증가했다.
• 2024년에는 제작 중인 드라마의 편성 및 판매를 통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 글로벌 OTT 아마존프라임에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완벽한 가족' 제작을 제안하여 협상을 완료하고 제작에 돌입했다.

By the numbers

• 2023년 매출액: 175억원 (전년 대비 45.57% 감소)
• 2023년 영업손실: 54억원 (전년 대비 적자 전환)
• 2023년 당기순손실: 24억원 (적자폭 확대)
• 2023년 말 자산총계: 287억원 (전년 대비 10.4% 증가)
• 2023년 말 부채총계: 57억원 (전년 대비 57.9% 감소)
• 2023년 말 자본총계: 230억원 (전년 대비 81.8% 증가)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빅토리콘텐츠의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제작 중인 드라마의 성공 여부에 따라 빠르게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
• 증권 분석가: 빅토리콘텐츠는 우수한 제작 역량과 IP 확보 능력을 갖추고 있어, OTT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Key pages

• p. 17: 사업의 개요 - 드라마 산업 현황과 빅토리콘텐츠의 사업 전략
• pp. 32-34: 드라마 산업의 역사와 최근 트렌드 변화
• pp. 40-42: 드라마 제작사의 수익구조 변화와 OTT 플랫폼의 영향
• p. 127: 2023년 영업실적 및 재무상태 분석
• p. 129: 자산, 부채, 자본 변동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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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빅토리콘텐츠가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외부 감사인의 감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본 분석에 사용된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빅토리콘텐츠의 실제 사업 성과는 예측과 다를 수 있으며, 이는 투자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