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2023년 영업이익 85% 감소…당기순이익 적자 전환
명문제약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695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Why it matters
명문제약의 실적 악화는 국내 제약 시장 경쟁 심화, 일부 제품의 약가 인하, 그리고 연구개발 투자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는 국내 제약 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며, 향후 명문제약의 수익성 개선 노력에 관심이 쏠린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약 시장은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해 품질 경쟁보다는 마케팅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또한,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과 다국적 기업의 국내 시장 진출 등으로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명문제약은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나타나지 않아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Details
- 연결기준 2023년 자산총계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2365억원이며, 부채총계는 9.3% 증가한 1477억원, 자본총계는 6.8% 감소한 887억원이다.
- 명문바이오의 영업손실 발생으로 인해 구축물 및 기계장치에 대한 손상차손 5억 8853만원을 인식했다.
- 당기 중 명문바이오 주식회사로부터 토지 및 건물 48억원을 담보로 제공받았다.
-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뇌기능 개선효과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 재평가를 진행 중이며, 임상 실패 시 건강보험 처방액 일부 환수 가능성이 있다.
- 콜린알포세레이트 선별급여 적용과 관련한 불복 소송에서 1심 패소 후 항소했으며, 현재 선별급여 효력 정지 신청이 인용되어 즉각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695억원 (전년 대비 11.5% 증가)
- 영업이익: 9억원 (전년 대비 85% 감소)
- 당기순이익: -48억원 (적자 전환)
- 자산총계: 2365억원 (전년 대비 2.6% 증가)
- 부채총계: 1477억원 (전년 대비 9.3% 증가)
- 자본총계: 887억원 (전년 대비 6.8% 감소)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명문제약의 실적 악화는 국내 제약 시장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제네릭 의약품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약 개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
- 투자 전문가: "명문제약의 연구개발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실적 개선 노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Key pages
- 개요 (p. 11): 명문제약의 설립, 사업 목적, 주요 주주 등에 대한 정보
- 사업의 내용 (pp. 20-38): 명문제약의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실적, 시장 환경, 경쟁 현황 등에 대한 정보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9-256): 명문제약의 재무 상태, 영업 실적, 현금 흐름 등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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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2024년 7월 4일 기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추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송 결과, 임상 시험 결과, 그리고 경영 환경 변화 등에 따라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 답변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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