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이능률,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2.7억원 기록

교육 출판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엔이능률이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1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0.1억원으로 99.2% 감소했다.

Why it matters

엔이능률은 국내 대표적인 교육 기업으로, 실적 악화는 국내 교육 시장의 변화와 어려움을 반영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특히, 영유아 및 초등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출산율 감소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는 교육 업계 전반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디지털 교육 시장의 성장과 경쟁 심화는 전통적인 교육 출판 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엔이능률은 아이챌린지 흡수 합병, 마이올린 론칭 등을 통해 디지털 교육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Details

• 엔이능률은 2024년 1분기 매출액 176.3억원, 영업손실 2.7억원, 당기순이익 0.1억원을 기록했다.
•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2% 감소, 영업이익은 117.5% 감소, 당기순이익은 99.2% 감소했다.
• 사업 부문별로는 중고등 영어 교재 및 참고서 등을 판매하는 출판 사업 부문 매출액이 132.78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영유아 교육 브랜드 ‘아이챌린지’ 사업 부문 매출액은 39.24억원을 기록했다.
• 엔이능률은 2022년 12월 5~9세 아동 대상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 ‘마이올린’을 론칭하며 디지털 교육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76.3억원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
• 영업손실: 2.7억원 (전년 동기 대비 117.5% 감소)
• 당기순이익: 0.1억원 (전년 동기 대비 99.2% 감소)
• 출판 사업 부문 매출액: 132.78억원
• 아이챌린지 사업 부문 매출액: 39.24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엔이능률의 실적 부진은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교육 시장 경쟁 심화에 대한 대응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마이올린 등 신규 사업의 성과가 엔이능률의 실적 개선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 교육 전문가: "전통적인 교육 출판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미래 교육 시장은 디지털 기반의 개인 맞춤형 학습 콘텐츠가 주도할 것이다. 엔이능률은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통해 디지털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p. 19: 사업의 개요 - 엔이능률의 주요 사업 부문과 현황을 설명
• p. 28: 유초등 부문 - 마이올린, NE Kids, NE Build & Grow 등 유초등 대상 사업 현황을 설명
• p. 30: 중고등 부문 - 중고등 영어 교재 및 참고서, 수학, 국어, 역사 교재 등 사업 현황을 설명
• p. 31: 영유아 부문 - 아이챌린지, 키바조이 등 영유아 대상 사업 현황을 설명
• pp. 32-34: 경쟁우위 요소 및 시장 현황 - 엔이능률이 속한 교육 서비스 시장의 경쟁 환경과 향후 전망을 분석
• p. 34: 요약재무정보 - 엔이능률의 최근 3개년 요약 재무 정보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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