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바이오,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25억 원 기록

에이프릴바이오는 2024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2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회사는 룬드벡과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계약금 및 임상 시험 물질 생산 비용 등으로 23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Why it matters

에이프릴바이오의 1분기 실적은 바이오 기업의 특징적인 사업 모델을 잘 보여준다. 신약 개발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지만,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단기간에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The big picture

에이프릴바이오는 혁신적인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초기 임상까지 진행한 후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RIPCO" 사업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룬드벡과의 기술이전 계약 성공은 이러한 사업 모델의 유효성을 입증하는 사례이며, 향후 추가적인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Details

에이프릴바이오는 2024년 1분기 2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3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요 매출원은 룬드벡과 체결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PB-A1의 기술이전 계약이다.
룬드벡은 2022년 3월부터 APB-A1의 미국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여 2023년 8월에 완료했다. 2024년 3분기에는 임상 2상 IND를 계획하고 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염증질환 치료제 APB-R3의 호주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했으며, 2024년 2분기 CSR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유한양행과 공동으로 고형암 치료제 APB-R5를 개발하고 있으며, 리드 물질 선정을 진행 중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자체적으로 항체라이브러리 기술과 단백질 의약품 반감기 증대 기술인 SAFA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By the numbers

영업손실: 25억 원
매출: 234억 원
룬드벡 기술이전 계약 규모: 4억 4,800만 달러
연구개발비: 9억 원
직원 수: 16명 (연구개발 인력 16명)
특허 등록: 22건
특허 출원: 74건

What they’re saying

투자 전문가: "에이프릴바이오의 1분기 실적은 룬드벡과의 기술이전 계약 성공으로 흑자 전환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SAFA 플랫폼 기술의 잠재력이 높고 파이프라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향후 추가적인 기술이전 계약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 "에이프릴바이오는 SAFA 플랫폼 기술을 통해 지속형 단백질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룬드벡과의 기술이전 계약은 에이프릴바이오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환자 단체: "에이프릴바이오가 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질환 치료제들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빠른 시일 내에 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해주기를 바란다."

Key pages

p. 13: 에이프릴바이오의 SAFA 플랫폼 기술 및 사업 모델 소개.
pp. 14-18: 에이프릴바이오의 주요 파이프라인 현황.
pp. 31-33: 에이프릴바이오의 연구개발 조직 구성 및 핵심 연구 인력 소개.
pp. 48-52: 글로벌 및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 현황 및 전망.
p. 82: 에이프릴바이오의 1분기 재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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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공시된 1분기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지만, 미래 예측 부분은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